수목: 가중나무
Ailanthus altissima
*다음의 모든 글과 그림은 위키피디아 포털: 가드닝(Portal: Gardening)의 2014년 2월 4일 현재 내용을 그대로 인용, 번역한 것이며, 상세한 웹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en.wikipedia.org/wiki/Portal:Gardening/Selected_article
가중나무(또는 가죽나무, Ailanthus altissima)는 일반적으로 ‘하늘의 나무’라는 뜻인 ‘ailanthus’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취춘(chouchun, 臭椿, 냄새 취, 참죽나무 춘)이라고 부른다. 소태나무(quassia, Simaroubaceae) 과의 낙엽수다. 타이완을 비롯해서 중국의 북동부, 중부 지역이 원산지다. 다른 가중나무 속(屬)의 식물과는 다르게 열대 지역보다는 온대 지역에서 발견된다. 빠르게 성장하며, 25년 정도 자라면 15미터(50피트) 높이에 달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중나무는 수명이 짧아서 50년 이상은 거의 살지 못한다. 1740년대에 중국에서 유럽으로 가져왔으며, 1784년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가중나무는 처음으로 서양에 가져간 수목들 중 하나다. 당시는 중국풍(chinoiserie)이 유럽 예술을 휩쓸던 시기였는데, 이런 양식이 우아한 정원의 표본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 정원에 관한 열광이 이내 시들해지자, 정원사들은 가중나무를 흡지(吸枝, 역주: 땅 밑 줄기에서 나온 가지로 후에 독립된 개체가 됨)와 역겨운 냄새를 지닌 식물로 기억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세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가로수로 널리 심었다. 가중나무는 유럽과 미국 외에도 토착 지역을 뛰어 넘어 다른 곳으로 널리 퍼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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