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1 시름시름, 곰솔 시름시름, 곰솔 제주 곰솔 숲이 시름시름 앓고 있다. 2012년 만해도 무려 2만여 주가 죽어나갔다니 문제가 심각하다. 2013년 6월 4일 경향신문의 관련 기사를 보자. 제주도는 지난해 소나무 고사목이 2만 300여 그루로 추정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 중 1만 8000그루를 제거했다. 제거된 소나무 고사목은 2004년 117그루에 불과했으나 2007년 1만 721그루로 급증했고, 2010년 5752그루로 줄었으나 2011년 9567그루로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원인조차 확실히 밝히지 못한 상황이다. 곰솔 고사의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재선충, 태풍, 생리적 피해, 기후변화 등을 거론”하고 있다. 제주의 모 호텔 프로젝트를 하면서 알게 된 조경 식재업체 사장님은 무엇보다도 지구 온난.. 2013. 6. 27. 이전 1 다음